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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8월 선교편지
    선교편지 2025. 8. 14. 16:25
    2025 선교한국 JEM부스 섬김


    마태복음 6: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우리의 삶을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일본 선교를 위해 기도하시는 동역자님과 협력 교회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며 안부를 전합니다.

    MJTC 31기 일본선교훈련, 쿠마모토 밴드의 시작을 알린 ‘하나오카 전망대’ 에서 훈련생들과 함께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를 사는 성도들에게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롬 12:1)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신앙 생활이 필요함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아주 단호하고 명료하게 해석됩니다. 말씀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 곧 ‘하나님의 뜻’이며, 신자에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 뜻을 분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오랜만에 기도편지를 작성하며 ‘Loving Jesus’,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게 됩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하는가? 일본 선교를 준비하며, 나는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가?”
이 질문을 끊임없이 되뇌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누구보다도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GMTC 70기 졸업식
    GMTC 70기 졸업식 - 특송


    그동안 기도해 주셨던 GMTC 70기 선교훈련이 6월 6일에 마쳤습니다. 약 4개월간의 선교사 훈련을 통해, 앞으로의 일본 선교 사역을 앞두고 저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훈련 중에 ‘선교사의 인생 그래프’를 직접 그려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막상 그려보니 앞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힘써 사역할 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건강한 사역을 위해 식단을 조절하고,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건강해야 말씀을 연구하고, 나누며,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교사의 건강 관리는 사역의 기초임을 깊이 느꼈습니다.


    함께 훈련받은 70기 선교사님들을 향한 사랑과 존경이 있습니다. 훈련 내내 함께 기도하고 교제하며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눈을 감고 기도하면 선교사님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무엇이 우리를 선교지로 향하게 하는가 생각해 봅니다.

    안전하고 풍족하며 편안한 삶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골고다 언덕으로 향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선교사님들의 발걸음을 보며 큰 위로와 감사, 그리고 찬양을 드리게 됩니다.

    훈련 기간 동안 여러 기도제목을 나누었는데,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우리의 필요를 이미 아시는 하나님께서(마 6:8) 모든 기도에 응답하셨을 뿐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길을 여셔서 만남의 축복과 아름다운 추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저희 부부는 초임 선교사로 아직 파송 전 단계에서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영적인 준비와 실질적인 준비가 조화롭게 이뤄져야 합니다.

    영적인 준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고, 실질적인 준비는 일본에서의 사역을 위해 필요한 재정, 건강, 사역 계획과 방향 등을 포함합니다. 영적인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면 실질적인 준비도 자연스럽게 잘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로 마음을 돌이키는 시간을 가집니다.
선교로의 부르심이 너무나 선명하기에, 현재의 상황이 제 생각과 다르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동역자님들과 교회와 함께 실질적인 필요를 놓고 기도해 왔는데, 그중에는 저희 부부의 건강과 사역에 필요한 재정과 관련된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브리즈번 주는교회 방문
    시드니 크로스얼라이언스 교회 방문

    하나님께서는 많은 분들의 후원과 기도를 통해 선교훈련에 필요한 재정(GMTC·WEC·MJTC 훈련, 호주 방문 사역 등), 안전한 거처(안성의 집, 목동 GMTC 숙소), 선교단체 선정(일본복음선교회), 파송교회(초대교회), 협력교회(수원화산교회, 시드니 드림장로교회, 브리즈번 주는교회, 케언즈 제자들교회)와 일본을 함께 섬길 동역자들을 허락하셨습니다.

    GMTC 선교훈련 중, 김철수 선교사님께서 “선교는 사람에게 가는 것이다”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선교사는 부지런히 사람에게 갈 준비를 하고, 힘써 사람을 만나며,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듯, 배우자를 사랑하고,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며, 이웃과 열방을 품고 사랑해야 함을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을 돌아보며, 말씀을 중심으로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틈틈이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와 문화적 패턴을 생각해 보고,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비추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인류에게 삶의 지향점을 분명히 제시합니다(마 4:4). 참으로 세상은 말씀으로 존재하고 살아갑니다.

    앞으로의 일정
    현재 일본복음선교회와 일본 입국 시기를 조율 중입니다. 목표는 10월 말~11월 초이며, 종교비자와 어학원 준비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에콰도르 선교사였던 짐 엘리엇(Jim Elliot)의 고백으로 기도편지를 마칩니다.

    “인생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끝까지 붙들 수 없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결코 놓칠 수 없는 것이다. 젊음은 지나가고, 명성도, 자기만족과 쾌락도, 물질도 결국은 끝까지 붙들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을 버리고 포기하는 자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오 하나님! 오래 살기를 구하지 않습니다. 주의 뜻을 이루는 일에 제 삶이 쓰임 받기를 소원합니다. 주여, 나를 불태워 주옵소서!”

    기도제목
    1. 일본 종교비자와 어학원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2. 남은 한국에서의 시간 속에 하나님의 예비하신 만남이 있게 하시고, 이를 통해 협력교회와 일본 선교 헌신자·동역자가 세워지도록
    3. 일본어 공부와 일본 역사·문화·문학 연구에 지혜를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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